최경환의 초이노믹스 정책을 시행한지 1년 5개월만에 가계부채는 1035조 원에서 무려 170조 원 이상이 늘어 결국 1200조 원을 넘어섰다. 이웃 일본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내니, 좀 따라해보려다 어설프게 망한 케이스. 나랏빚도 급격하게 늘어, 490조 원 규모의 국가채무가 595조 원 규모로 늘어났다. 2014년까지만 해도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35% 수준이었는데, 그 비율이 어느새 '심리적 마지노선'인 40%를 돌파하였다. 이렇게까지 무리를 해가며 돈을 끌어당겨 퍼부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은 오히려 하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