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기업의 컨설턴트로 있는 동생이 야당과 언론이 지랄하는 거 보면서 하는 이야깁니다.왜 문대통령이 종전선언을 서두르는 지 아냐며종전선언과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면 유엔의 북한 경제제재가 풀리게 되는데그럼 북한은 국제은행에서 차관을 들여올 수 있는 자격이 살아난답니다.그럼 그 돈으로 철도니 도로니 깔수 있게 되는데그 공사의 주체가 남한이 1순위랍니다.그럼 남한 정부가 보증을 서서 차관도입을 도와준다고 가정했을 때북한이 은행에 돈빌려서 남한 기업에게 돈줘가며 공사를 하는 것이고,도로나 철도의 지분 참여를 남한이 한다면(이게 통일비용의 일부로 들어가겠죠) 저 도로와 철도 사용료가 발생했을 때 지속적인 수익모델이 생기는 거랍니다.
실질적인 경제효과가 엄청 생기는 거라고
이게 도로와 철도 뿐이 아니랍니다.
통신망 까는 것도 그렇고 발전소나 기타 기간산업 인프라를 까는 것 모두 해당한다고 하네요.
그럼 우리나라가 가져오는 경제적 이익이 어떠겠냐고.
통일비용? 그걸 왜 우리만 부담한다고 생각하냐고 북한이 부담하는 비용도 만만찮고 그 이득은 우리 기업이 쓸어오게 될텐데 웃긴다고 하네요.지금 우리나라 대기업들 북한과 합작사업에 대비한 팀 꾸려서 이미 시물레이션 돌리고 있다고 해요.실제로오늘 러시아 외무차관이 대북제재 완화를 유엔에 건의 할거라는 기사가 났어요.같이 꿀을 빨 수 있는 나라라 역시 달라요~
북한이 그냥 가난한 친척이 아니라 자기 땅에 묻힌 금덩이를 파낼 돈이 없어 가난한 친척이라고
그 친척이 중장비 가져와서 그 금덩이 같이 파내서 같이 쓰자고 하는데 그걸 거절하나요?
그것도 노른자위 땅을 가졌는데 말예요.
아, 반대하는 나라가 있긴하네요.
일본. 그리고 그 부역자들이오.
출처: 다음카페, 원저자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