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다니는 여징어에요^^
심심하니까 움심체로 쓸게요~ㅎㅎ
엄마랑 단둘이사는데
엄마가 자주집을비움
아빠가 타지에있어서 아빠한테도가고 계모임도가고 등등
그래서 집밥을 안드심
결국 나혼자 집밥을 먹는데 나도 직장다녀서 회사밥먹고
저녁만 먹는 정도 ㅋㅋㅋ
문제는 우리엄마손이 무지크심
제일무서운말이 뭐먹고싶냐는말 ㅋㅋㅋㅋㅋ
한번은 된장찌개가 먹고싶다했더니 두냄비가득 된장을끓이시곤
계모임 여행가심
돌아와서 왜 다 안먹었냐 타박
난 매일매일 꼬박꼬박 먹었는데 안줄어서 억울 ㅋㅋㅋㅋ
오늘은 병원을 들려야되서 일찍 조퇴를하고 집왔음
집오는데 엄마가 오늘은 육개장이라고 막들떠서 전화왔음(여기서 순간불안했음 ㅋㅋ )
몸상태가 안좋아서 네~네~ 하고 병원들렸다 집옴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도 본인이 만들고나니 웃겼는지
둘이서 계속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국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 누가보면 대식구사는줄 ㅋㅋㅋㅋㅋ
그래도 항상 감사해요 엄마 잘먹을게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