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4학년 공대..
통신공학 전공하다가 반도체분야를 배우고 싶어
2학년 전자과 과목을 듣는 대학생입니다.. 물론 전자회로, 전자기학 등등 기초과목들은 다배우지만
통신전공 커리에서는 반도체 물성을 안배웠네요 ;;
그래서 뒤늦게 4학년 1학기때 현대물리 듣고 이제는 물리전자를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핵심은 슈뢰딩거 파동방정식부분이라 계속 보고 있는데...
책을 읽고 수식을 볼때마다 더 모르는게 많아 지는것 같네요.
지금까지 알고 있는건 입자에 파동성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SWE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식은 유도 되는 식도 아니고 슈뢰딩거 본인조차 그냥 이 식이 파동성을 설명하는데 딱 맞더라...고 하더군요.(다큐멘터리에서 봤나..)
그렇게 문제를 풀다가 의문이 생겼습니다.
자유 입자의 파동방정식의 일반 해는 Aexp[-j(kx-wt)]+Bexp[j(kx+wt)]꼴로 나타낼수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Asin(kx-wt)가 Time dependent SWE인지 판별하라는 문제가 나오네요.
황당합니다. 그냥 위 일반해랑 Asin(kx-wt)랑 같은 의미인데 뭘 더 진행하라는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슈뢰딩거 파동방정식은 자꾸 전후관계가 헷갈리게 되는데 뭐 문제 있는건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