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빈댓글을 시작했던 이유가 이재명을 넘어서 김어준 이해찬을 까는 모습을 보면서 심각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은 그래도 싫어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비난의 정도가 지나침에도 넘어갔지만 이재명을 비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어준과 이해찬을 싸잡아 비난하는 건 상식에 어긋납니다.

김어준을 옹호하는 글을 써봐야 '논란' 자체를 부풀리려는 사람들을 도와줄 뿐이기에 빈댓글을 씁니다. 행여나 알바에게 금전적 손해를 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죠. 

온갖 저속한 표현과 합성사진을 뿌려대는 건 정당한 표현이고 빈댓글은 감정싸움을 거는겁니까? 오히려 빈댓글에 부정적인 의미를 부여하려는 사람이 누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