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총수의 일상
라디오 진행자 김씨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에 권태를 느낀다
기껏 키워놓은 낙지는 떡실신 했고
돈도 안되고 피곤해 시바..
- 김총수의 회상
엄혹했던 이명박근혜 시절엔
썰 하나풀고 행사 한번만 해도 몇 억씩 후원금이 들어왔는데
요즘엔 새벽이슬 맞으며 나와도 쥐꼬리(?) 만한 고정수입 뿐이다
운영 중인 딴지를 대형 커뮤니티화 하려고 했지만
눈치 챈 작전세력(?)들 때문에 실패!!
아,, 영화도 찍고 싶다 1인 3표는 기본인데,,
- 김총수의 회귀
비록 키워놓은 낙지는 잃었지만
황우석 사태 때와 달리
명성도 얻었고 신도들도 겁나 늘고 스피커도 가졌다
내가 당선은 못시켜도 떨어뜨릴 순 있다
그래 엄혹한 시절로 돌아가는 거다 '나 돌아갈래'
- 김총수의 작전
민주당 정권 재창출을 막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민주당 최대 열혈지지자층인
문재인 지지자들을 와해시켜야 한다
그래 벤치마킹을 하자
북한에 방점을 찍고 종북세력몰이한 것처럼
삼성에 방점을 찍고 작전세력몰이,, 난 졸라 천재야 시바
- 떨거지들의 동참
자칭 엄혹했지만 듣보에서 이름도 알렸고
주머니도 두둑했던 그 시절이 리즈시절이란 걸
잘 알고있는 낙지팟들은 김총수의 깊은 뜻에 호응하며
문재인 지지자들 갈라치기에 동참한다
이 와중에 눈치못챈 넌씨눈 듣튜버 하나는
지금은 김총수와 삼성간에 싸움이라며 열변을 토한다
널 어쩌면 좋니?
이상 뇌피셜이 아닌 내피셜(?)로 노스트라다문예를 써봤고
다스뵈이다 메인에 있는 투고창에 투고해 볼까 합니다
이거 보내면 참가상 정도 탈수 있을까요?
참가상으로 딴지의 자랑(?) 이담채 김치를 꼭 받고 싶습니다
그 김치로 아무런 증거도 없이 작전세력 운운하며
지지자들 간에 불신만 가중시키고 있는 넘 뺨이라도 한대 내갈겨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