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술좀 끊고싶어서

전화로만 문의하다 방금 오늘
센터다녀왔습니다..

그냥뭐 없더라구요
옆집 301호 아줌마도 할수있는 그런얘기만 하고
뭘 기대하고 갔는지..

위험수준 20점만점에 37점으로
알코올성장애ㅋㄲㅋㅋㅋㄱㅋㅋ

아직까진 건강히? 살아있으므로 점수는 숫자에 불가능하지!라고

집오는길 편의점에서 소주사는데 계산중 사장님이 
이 소주사가면 총각이 다 먹는거야?
'....'
조금만마셔~!
'...수고하세요'

맨날 술사가는 편의점 사장님도 날 어떻게 생각했길래ㅋㅋㅋㅋㅋ

그래도 역시나 뇌가 리셋되는버릇이생겨서

오늘도 소주다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