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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야구 시즌2 올스타전 특집 감독판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10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2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19 00:18:04

1. 오프닝

 

정우영 : 오늘은 올스타전을 맞이한 놈놈놈 특집으로 진행됨

 

정근우 : 즐겨보는대도 막상 와보니 떨림.

 

강민호 : 참내던 자리임. 이순철 위원님께서 호통치시는 자리에 앉게 됨.

 

나성범 : 형들과 이 프로 나온게 좋은 추억이 될 것.

 

2. 빅데이터를 활용한 3인 분석

 

정우영 : 강민호 선수 빅 데이터에 좋은 모습, 크다, 불법 , 좋다 , 약하다, 좋아하다 , 출전하다 , 빠른 , 잘하다 ,
좋은이 있음.

 

강민호 : 불법적인 일 저지른 것은 없음. 불법 도박 방지하자는 캠페인에서 사인회를 가진적은 있음.

심판님들이 공 잡을때 제 머리가 커서 공 들어가는 것이 안 보인다고 놀리심.

아직 현역으로도 큰 분들이 많이 계셔서 외롭지 않음.

 

정우영 : 나성범 선수 빅 데이터에는 완벽한 비율, 최다득표, 좋은, 좋다, 도망가다, 감사드리다, 독보적,
잘생기다, 가볍다, 활약이 있음.

 

나성범 : 가볍다가 무슨 뜻에서 들어간 것인지 궁금. 도망간적도 없는데 어디서 나온 데이터인지 궁금.

생각도 못했던 최다득표.

 

정근우 : 본인이 투표 여러번 한것 아닌가? ㅋㅋㅋ.

 

나성범 : 하루에 한번 투표함. 제 자신에게는 딱 한번 투표함. ㅋㅋㅋ

그리고 저는 잘생긴게 아니라 득짐하게 생겼다고 생각.

 

강민호 : 성범이는 좋은 것이 많고 저는 크다, 불법이 있고....

 

정우영 : 정우영 선수 빅 데이터는 잘하다, 핵멋, 멋있다, 쾌남, 참다, 난투극, 좋다, 대인배, 좋은, 다르다가 있음.

 

3. 여의주 아나운서의 전반기 핫7 : 2016 한화 정근우, NC 이호준 , LG 트윈스가 기록한 1호 기록 (안타, 홈런, 승리)
- kt 주권 팀 창단 최초 무사사구 완봉승 기록 - KIA 김주찬의 타이거즈 창단 35년만 최초 사이클링 히트 기록 -
SK 와이번스, KBO 치초 팀 21경기 연속 홈런 기록 - 롯데의 KBO 최초 한팀 상대 3경기 연속 끝내기 기록 -
6월 15연승을 기록한 NC 다이노스 - 두산 보우덴의 KBO 역대 13호 노히트 노런 기록

 

(1) 롯데 자이언츠 한팀 상대 3경기 연속 끝내기

 

정우영 : 두번째 경기 마지막 순간에 안타치고 혼자 박수 다받은 강민호 선수.

 

강민호 : 팀 순위가 쳐져있었고 한경기가 소중했던 순간. 삼성이 흔들리는 모습 보이면서 규현이 형, 재균이가 
좋은 활약하면서 역사 남을 3경기를 치뤘다고 생각.

 

정우영 : 한 선수 이틀 연속 끝내기도 최초 , 한 팀 상대 3연전 끝내기로 스윕도 최초

 

강민호 : 지난 2년간 마무리쪽이 약해서 후반에 뒤집어진 적이 많았는데 이번 삼성 3연전 경기를 치르면서
후반에 분위기 만들어지면 뒤집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김.

 

정근우 : 롯데 팀 분위기가 많이 상승세로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낌.

 

강민호 : NC, 벼르고 있으니 조심해라 성범아. ㅋㅋㅋ

 

(2) NC, 6월 15연승 기록

 

나성범 : 기록 생각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뤄냄. 매경기 최선 다하다보니 이겼고 힘들었던 순간도 많았음.

 

야구하면서 다시 한번 이런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듬.

 

정우영 : 이호준 선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질 거 같은 분위기가 아니었다는데

 

나성범 : 대타로 나온 선수들이 성공적 활약을 하다보니 좋은 분위기가 이어졌음.

 

정우영 : 나테박이 타선은 반칙 아닌지.

 

강민호 : 상대하는 포수 입장에서 답도 없음. 다행히 성범이가 롯데전에서 기록이 좋지 않았음.

 

나성범 : 후반기에 잘 상대해보겠음.

 

정우영 : 정점 찍은 이후 한화 상대로 연승이 깨졌는데.

 

나성범 : 이상하게 당시에 한화라는 팀이 잘하고 있었음. 저희가 힘을 쓰려고 하면 도망가는 한화.

 

정근우 : NC를 피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연승 달리는 팀은 최하위 팀이 잡아보자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짐.

 

(3) 정근우 11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기록

 

정우영 :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11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함. 역대 5호 기록.

올해 좋은 모습 보이는 원인은?

 

정근우 : 지난해는 턱부상으로 밸런스 잡기 어려웠는데 올해는 캠프때부터 좋은 리듬속에서 시작했음.

 

강민호 : 부상없이 꾸준히 뛰어야 가능한 기록

 

정근우 : 부상이 아예 없던게 아니라 참고 뛰었음. ㅋㅋ

 

나성범 : 15연승 깨실때 홈런을 치셨는데 그로 인해 저희 연승이 깨진 듯.

 

정근우 : 기선제압임. ㅋㅋ

 

4. B-Cut 스토리 : 역대 미스터 올스타 관련 사진 모음

 

5. 2016 올스타전 예상

 

정우영 : 강민호 선수 지난해 받은 타는 잘 타고 있는지?

 

강민호 : 팔지 않고 타고 있음.

 

정우영 : 미스터 올스타는 유독 롯데와 관련이 많은데.

 

강민호 : 롯데 선수들이 그 동안 투표로 많이 선발되었기에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짐. 팬들분 덕분.

 

나성범 : 많은 사람들 앞에서 좋은 기록을 내고 상을 받는다면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

 

정우영 : 한화 이글스에서 다섯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됨.

 

정근우 : 재미있는 야구를 보여드리는게 더 중요. 올스타전 안타가 통산 1개인가 2개인가 밖에 되지 않음.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니 한번 미스터 올스타에 도전해보겠음.

 

정우영 : 안경현 위원 & 강민호 선수 드림팀 승리 60% , 이종열 위원 드림팀 승리 61% , 서재응 위원 & 정근우 선수 
나눔팀 승리 51% , 나성범 선수 나눔팀 승리 50.6% 예상.

 

나성범 선수가 소수점 예상을 한 이유는?

 

나성범 : 그냥 재미있으라고 소수점 예상.

 

강민호 : 원래 드림팀 승리 70%로 썼다가 근우 형에게 혼났음. 통산적으로 드림팀이 많이 이겼음.

 

정우영 : 지난해 황재균 선수가 홈런왕에 오른 이후 테임즈 선수로부터 머신이 되었음.

 

강민호 : 생수머신이 됨

 

정우영 : 홈런레이스 이후 부진에 빠졌던 황재균 선수.

 

강민호 : 홈런레이스에서 많이 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이야기했음.

 

아섭이가 180cm이하 선수들끼리 홈런왕 레이스 나가면 우승 자신있다고 이야기함.

 

정근우 : 아섭이는 나에게 상대가 되지 않음. ㅋㅋ

 

6. 주관야구

 

(1) 2016시즌 후반기 키 플레이어

 

정우영 : 한화가 서캠프 선수를 영입했는데?

 

정근우 : 서캠프 선수가 생각보다 컨트롤 괜찮다는 생각을 했음. 기존 있던 투수들에게 자신감 심어주고 선발 로테이션을

잘 지킬 수 있게 해주리라 생각. 상대했던 용택이형이 과거 LG에 있던 주키치같다고 함.

 

정우영 : 린드블럼 선수가 좋지않다가 좋아졌다가 다시 안좋은 상황. 

 

강민호 : 변화구가 밋밋해지면서 장타 허용이 많아짐. 열심히 하고 너무 완벽하게 던지려다보니 잘 안되고 있는 듯.

조금 더 편한 마음 먹고 던졌으면.

 

나성범 : 지난해는 대결하지 못했음. 올해는 몇번 상대했는데 약했음. 

 

정근우 : 볼 괜찮던데 민호가 리드 잘못한 듯. ㅋㅋㅋ

 

정우영 : 아두치 선수가 안좋게 떠나게 되었는데

 

강민호 : 내년에 다시 만나자는 인사를 했음. 내년에 KBO에 다시 올 수도 있는 것이고 인연이 어떻게 될 줄 모르는 일.

잘 어울리던 선수가 안타까운 일로 떠나게 되서 아쉬움. 

 

정우영 : 테임즈 선수 보면서 어떤 생각드는지?

 

나성범 : 정말 대단한 선수. 한국선수보다 훈련량이 많은 선수. 제가 못치더라도 뒤에 테임즈 선수가 있으니 든든.

 

정근우 : 2루에서 수비할때마다 위압감이 드는 상대. 

 

강민호 : 공을 찢어버릴 정도로 무서운 선수.

 

정우영 : 나성범 선수가 차기 MLB 진출 가능선수로 손꼽히고 있는데?

 

정근우 : 본인이 알아서 결정할 듯. ㅋㅋㅋ. 치는 스타일, 어깨, 주루 보면 제 친구 추신수와 흡사. 가면 신수처럼 좋은 활약 예상.

 

강민호 : 모든 선수들이 인정하는 선수이기에 빨리 빨리 MLB에 가야. 

 

정우영 : KBO에서 위대한 기록을 작성해보고 싶은 욕심은 없는지?

 

나성범 : 현재는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음. 다이노스 우승이 1차 목표. 저를 주전으로 원하는 팀이 있다면 도전하고 싶음.

 

(2) 타팀에서 영입하고 싶은 선수 고르기

 

정우영 : 7월이면 구단간의 빅딜도 자주 있을 시기. 타팀에서 영입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강민호 : 장원준 선수를 재영입하고 싶음. 같이 있을때 좋은 투수라는 것을 느끼지 못했음. 두산 가고 타석에서 치다보니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를 뒤늦게 깨달음. 

 

나성범 : 선발이 아직 불안한 다이노스. 니퍼트 선수를 영입하고 싶음. 전반기 기록도 그렇고 잘 던져서 승수를 많이 쌓았다고 생각.

상대했을때 치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공을 가진 선수.

 

정근우 : 나성범 선수를 영입하고 싶음. 외야수비를 잘하는 선수들이 부족한 한화. 공수주 완벽하고 연습도 많이 하는 선수가 

팀에 있으면 후배들이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7. MLB 파크 및 SNS와 함께 하는 FAN心

 

정우영 :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질문을 올리셨음.

 

(1) 정근우 선수 질문

 

Q1) 타팀팬으로서 정근우 선수 수비와 주루는 최고인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는지?

 

정근우) 최고라기보다는 꾸준함이라고 생각.

 

Q2) 한화가 10위에서 순위가 올라가지 않을때 들었던 생각과 올라가고 있을때 각오는?

 

정근우) 순위가 올라가지 않을때 야구장 가기 싫었음. 순위가 올라가니 팬들의 마음, 선수단이 하나로 모이거
있다는 마음이 보이기 시작. 지금보다 더 높이 올라가고 싶은 욕심이 생김.

 

강민호) 주장이 되면 팀 승패에 대한 데미지가 2배가 됨. 상위권 주장이 많이 부러움.

 

Q3) 외국인 선수와 대화하던데 어느 나라 말로 하는것인지?

 

정근우) 영어임. 대화하면서 외국인 선수들에게 영어를 배우게 됨. 외국어 들은 것을 써먹는 것을 좋아함.

 

강민호) 근우형은 스페인어로 욕도 잘함.

 

Q4) 왜 가족들이 대전으로 이사하지 않는지? 이글스의 정근우는 아무데도 가지 못하지 이사오셔야

정근우) 대전에 이사오지 않았지만 대전 홈경기에는 가족들이 자주 옴. 장인 장모님 댁이 인천이라
정때문이라도 이사하지 못하고 있음.

 

Q5) 한화에 잔류하실거죠? 아무데도 가지뫄뫄!!!

 

정근우) SK라는 좋은 팀에 있다가 한화라는 또 다른 좋은 팀에 와서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고 팬들의 사랑을 느낌.
특별하고 소중한 팀이니 꾸준히 함께 할 것.

 

(2) 강민호 선수 질문

 

Q1) 강민호에게 양의자란?

 

강민호) 라이벌이지만 서로 윈윈하는 상대. 저를 자극시키는 상대

 

Q2) 강민호에게 롯데 우승이란? 그리고 일요일이란?

 

강민호) 일요일은 오늘만 좀 더 집중하면 내일 쉰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더 힘이 되는 날.


우승이란 반드시 이뤄보고 싶은 꿈. 대호 형도 마지박 꿈은 롯데에서의 우승이라고 말하고 있음.

 

Q3) 강민호 선수에게 이순철 위원이란?

 

강민호) 평소에 아버지라고 부르는 존재이신 분. 배울점도 많고 몸관리 팁도 많이 주시는 분.

 

Q4) 은퇴때까지 롯데에 잔류할 것인지?

 

강민호) 지난 FA때 떠날 마음이 있었다면 진작에 떠났을 것. 부산지역이 참 좋음. 제주도에서 초등학교
졸업하고 포항에서 6년 살았는데 부산은 저에게 안식처인 곳.

 

Q5) 결혼 전과 후의 운동하는 것에 차이점은?

 

강민호) 결혼 전에는 점심시간에 일어났는데 결혼 후에는 와이프가 식사를 챙겨주다보니 절제력이 생김.

 

나성범) 결혼 전에는 식사를 항상 혼자 해결했는데 결혼 후에는 와이프가 식사를 챙겨주다보니 든든한
버팀목이 있다는 느낌.

 

정근우) 할 이야기가 먹는 것밖에 없다니. 결혼 초창기에는 서로간 사랑, 믿음만으로 버텼다면 아이들이
생기면서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화목함이 생김. 자녀들이 예쁘게 잘 클 수 있게 해주자고 자주 이야기.

 

(3) 나성범 선수 질문

 

Q1) 야구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것은?

 

나성범) 성적 좋지 않거나 부상당할 경우가 가장 힘들었음. 훈련을 많이 하면서 극복해나가고 있음. 
와이프가 정신적 멘토 역할을 해줌.

 

강민호) 제 와이프는 느님입니다.

 

Q2) 인터뷰 잘한다고 생각하는지? 

 

나성범) 인터뷰 못한다고 생각. 이호준 선배님에게 말하는 것을 배워야 할 듯.

 

Q3) 테임즈에게 이것만은 이기지 못하겠다고 싶은 부분은?

 

나성범) 외국인 타자 영입전에는 팀내 힘 3순위내에 든다고 생각했는데 테임즈 선수 2년전 영입 이후에는 

저는 힘으로 테임즈 선수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느끼게 됨.

 

Q4) 오늘 게스트 3인방 중에 가장 잘생긴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나성범) 오늘 주간야구 놈놈놈 특집 포스터 보면서 웃겼음. 민호 형이 정말 잘 생겼다고 생각.

 

강민호) 근우 형이 왜 착한 것인지 의문. 제가 착하고 근우 형이 인기 많은 것.

 

정근우) 성범이가 잘 생긴 놈 , 저는 착한 놈, 민호는 머리 큰 놈.

 

Q5) 허벅지 사이즈는? - 줄자로 측정결과 26 살짝 넘음.

 

8. 오늘의 게스트 3인 소속팀 최종 순위 예상

 

정우영 : 이 선수들이 예상하는 소속팀의 최종 순위를 살펴보겠음. 정근우 선수 한화 3위, 강민호 선수 롯데 3위,

나성범 선수 NC 2위로 적었다고 우승으로 정정

 

정근우 : 감독님꼐서 잡으신 3위 목표를 향해 선수들이 하나되어 반드시 이룰 것.

 

강민호 : 후반기 반등 요소가 있지만 1-2위는 무리라고 생각하고 3위까지는 충분하다고 생각.

 

나성범 : 1위와 경기차를 보면 후반기에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

 

정우영 : 알파야가 오늘 게스트 3인 소속팀 최종 순위를 예측하지 못했다고 함.

 

목표 순위를 위해 열심히 뛰는 후반기 모습 기대

 

9. 엔딩

 

정우영 : 출연 소감은?

 

정근우 :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음. 엉덩이가 매우 아픔. ㅋㅋ.

 

나성범 : 이번 계기로 이 형들이 재미있는 존재라는 것을 느낌.

 

강민호 : 재미있었음. 뜻깊었고 즐거운 하루였음.

 

정우영 : 이분들과 시즌 결산특집에서 한번 더 만날 수 있었으면. 오늘 방송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지난 토요일 방송과 차이점 : 주관야구 코너 및 나성범 선수 허벅지 사이즈 질문이 토요일 방송에서 편집되었지만 

감독판에서는 편집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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