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명 후 두 번째 글이라는..(죄송...눈으로 보는 것에만 익숙한 사람인지라...)
여튼, 요즘 교과서로 말이 많네요...
역설적이지만 이 참에 역사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학 전공이 아닌 일반인의 입장에서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이 있으면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 하고요..
고대사부터 출발해서 근현대사까지 천천히 정독해 보려합니다.
너무 추상적인 부탁이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믿고 기댈 수 있는 곳이 오유라는 생각 밖에는 안 들어서요..
제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애비가 되고 싶어서 말입니다... 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