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1567.html
검찰
-사법농단의 핵심 양승태 대법관 시절에 유해용이 수석 선임 재판 연구관으로 있으면서
-재판자료 수만건을 뭉치째 들고 나갔군...
-이거 어떤 자료인지 알아봐야겠어
-압수수색 또 하게 해주십쇼.(2차 요청)
법원
-안돼
검찰
-왜?
-해주십쇼!
법원
-안된다고 죄가 안돼.
검찰
-단순 문건 반출은 죄가 아닐지 몰라도 이건 절도에 공무상비밀누설에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에 개인정보 보호 위반에 한두가지가 아니잖아!
법원
-안되면 안돼. 걔는 내 친구라서 이러는게 아냐
(영장 전담 판사 박범석- 2014년 유해용과 재판연구관으로 근무)
유해용
-기회는 찬스다. 고마워 범석아!!
-갈아만든 증거다!!(문건 및 하드 파쇄)
검찰
-너 5일날 각서 썼어 안썼어! 증거인멸 안한다며!
유해용
-이거슨 증거가 아니올시다.
-증거였을지도 모르는 쓰레기겠지
검찰
-..........!
-이 개색히 봐라 우리가 법원이랑 씨름하고 있는 사이에 메일도 뿌렸네
-판사들한테
-[억울합니다. 제가 빼돌린건 공무상 비밀이 아니라 개인 의견이 담긴 자료일 뿐입니다.]
-[법원에서 습관적으로 작성하던 소오중한 추억이라 들고나온겁니다.] 라고 메일 돌렸네
-이게 뭐하자는 플레이냐? ㅋㅋㅋ
-이게 사법의 수호자들 맞아?
-ㅋㅋㅋㅋㅋ 지검장님 상황이 이런데요?
윤석열 서울 지검장
-개색히들... 현직 판사 아무나 하나 걸려라
-지위고하 막론하고 작살내버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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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실드 지린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