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41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주꺼꺼억★
추천 : 4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18 22:48:25
오늘저녁에 있었던일인데요. 엄마가 밥 차리면서 아빠랑 저를 불렀어요. 밥먹으라고 근데 아빠가 강아지 귀 만지작거리면서 티비보고 있었거든요 저도 폰 만지작거리고 있었구요. 엄마가 세번인가? 부르고 좀 화나셨는지
"밥무라고하면 째깍째깍으잉 하믄스 와야되는거 아잉교"
이러시길래 막 일어나던 찰나 아빠가
"ㅇㅇ아 째깍째깍오란다"
라고 말씀하시고 갑자기
"째깍째깍 째깍째깍"
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새처럼 식탁까지 가심ㅋㅋㅋ
그러고 함박미소로 엄마한테
"봐라 째깍째깍 왔제?"
이러고 밥드심 ㅋㅋㅋㅋㅋㅋ
아웃경ㅋ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