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는 무도와 나혼자산다만 챙겨보는 1인입니다.
예전에 나혼자산다에서 심형탁씨 나왔을 때 진심 재밌게 봤었습니다.
그때도 심형탁씨 보고 인상 깊어서 정말 좋았는데..
이번 무도 편 보고 더 좋아졌어요~
제가 정말 어른이 됐구나 느꼈던 게
어렸을 때의 그 순수함..? 어릴 때만 느낄 수 있었던 감정들을
더 이상 못 느끼지 못할 때였거든요.
마치 인사이드아웃 라일리의 기억 속에서 빙봉이 사라졌을 때처럼요.
그런데 심형탁씨는 어른이 되면서 잊혀지는 빙봉이
이 사람 마음속엔 아직 살아 있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심형탁씨 정말 순수하신 것 같던데 정말 진심으로 잘 됐으면 좋겠어요.
심형탁씨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