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이면 (안치홍, 김선빈이) 제대하고 다시 한 팀에서 뛸 수 있게 된다.
"내가 2017년까지 뛴다는 목표를 세운 것도 선빈이랑 치홍이가 돌아왔을때 다시 한번 같이 야구를 하고 싶기 때문이다. 룸메이트이자 단국대 후배인 박지훈도 돌아온다. 애들이 입대할때 '너네랑 다시 야구 같이 하고 싶은데 선배가 그때까지 뛰고 있을까?'하고 농담을 했었는데 기대가 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한다."
2009년도에 김원섭선수가 인터뷰에서 -개인성적 관심없다. 올해 분위기가 굉장히 좋으니 우승한번 해보고 싶다- 라고 했었죠
그 당시 안치홍, 김선빈 선수와 같이 우승트로피를 들었었는데...
박지훈선수도 데뷔하고 굉장히 기대되는 유망주였고
김원섭선수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활약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