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재 선수가 계속 불펜으로 나오는 것 보니
안영명 선수 복귀전까지는
송은범 - 윤규진 - 이태양 - 카스티요 - 서캠프
이렇게 5인 로테로 갈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종이 단순한 카스티요보다는
장민재가 선발로 더 잘 할 것 같거든요...
최근 3경기만 봐도 상대팀 선수들이 어느정도 카스티요 공에 적응하면
어려움없이 잘 치는 것 같아요...
한 경기에 외인선수가 3명 출전은 안된다고 규정에 되어있다던데
한화에 불펜투수들 많으니 서캠프 경기만 쉬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게다가 미국에서도 불펜으로 활동했었고...
안영명까지 돌아오면 윤규진이 원래 보직인 불펜으로 가거나
4회 이후로는 아직 좀 불안한 송은범이나
아직 폼이 완전히 돌아온건 아닌 이태양이 불펜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작년 하반기 때 송은범이 불펜에서 잘 해준 것도 있고해서
송은범이 불펜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안영명이 돌아와서 잘 던진다는 가정이지만...
그냥 제 주관적인 투수 라인업은
선발 : 서캠프 - 안영명 - 윤규진 - 이태양 - 장민재
불펜 : 권혁 - 송창식 - 카스티요 - 박정진 - 정우람 - 심수창 - 정대훈 - 송신영 - 송은범
이 상황에서 김민우가 폼 찾아서 불펜에 합류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