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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19세기 이혼 신청서
게시물ID : wedlock_11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랍샤
추천 : 25
조회수 : 4273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7/11/06 17: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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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남편이 세워야 할 걸 못세우고 해야 할 걸 못해여
2. 사람이 시부럴 밥만 먹고 사냐
3. 애랑은 도저히 못살겠다. 갈라서겠다.





19세기에 살던 한 여인이

이혼을 요청하면서 올린 글임 


'서 있는 나무처럼 형체를 갖추었으나 힘이 없다'

'벌이나 벌레가 쏘는 것만 못하다'

'수염난 아녀자와 같다' 라고 아주 다채롭게 돌려깜.


판문 읽어주면 아마 남자 그 자리에서 수치사할 듯



참고로 이 시대에 남자구실 못하는 것도

정당한 이혼 사유 중 하나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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