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DMZ입니다.
정말 역설적이죠 전쟁의 아픔을 가장 크게 간직한 나라중 하나인 우리나라에
그것도 가장 격렬했던 저곳에 57년간 사람에 발이 닿지않은 결과.
전세계에서 가장 최대규모의 온대원시림이라고 하네요
열대원시림이사 침염수림은 그래도 남아있지만 온대원시림은 정말 남아있는곳이 극소수고
그중 가장 큰 공간중 하나가 바로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아픔을 간직한 저곳은 온대동물, 식물 낙원이 됐습니다.
통일이 이루어지더라도 DMZ만은 현재 상태로 보존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