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ㅎㅎ
벌써 31번째네요....
31년 동안 나름 다사다난 했네요 ㅎㅎ
3층에서 떨어져서 오른쪽이 거의 다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고...
전치 8주인데 3주만에 퇴원해서 의사가 피콜로냐고 되물었던 적도 있고..
철 없이 생각 없이 매일 친구들과 어울려 술마시고 놀던 때도 있고...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 했으나, 모 대학이란 이유로 사단수색대대로 끌려가기도 했고...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보다 앞으로 살 날이 훨씬 많이 남았지만...
점점 곁에 있는 사람이 줄고... 그 범위가 작아지는게 참 속상하네요.....
우리 오징어님들도 모두 힘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