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자유당보다 강했던 부분이 뭔지 아십니까? 바로 도덕성입니다. 답답한 면도 많지만 민주당은 도덕성만큼만은 자유당보다 앞서 있었죠. 하지만 이읍읍때문에 민주당은 도덕성이란 강점을 잃게 되었습니다. 왜 문파들이 읍읍이문제를 빨리 털고 가자고 하겠습니까? 역설적으로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서 입니다. 기초가 부실한 건물은 부서지게 마련입니다. 민주당의 공법은 도덕성입니다. 근데 본인들 공법무시하고 자유당 공법 따라하다가 이렇게 망하는 겁니다. 지난 1년동안 법안 통과 없이 청와대는 할만큼 했습니다. 이제는 민주당이 보여줄 차례였죠. 그런데 지금 보십쇼... 얼마나 한심합니까? 중도층은 다 봅니다. 한줌 극좌파들의 소리만 귀 기우리면 망하는 겁니다. 극좌파가 보호하는 읍읍이, 극성맞은 페미, 입진보 학자들이 민주당을 망하게 하는 겁니다. 도덕성을 잃은 민주당을 중도층이 지지할 이유는 없습니다... 과거 구태정치 처럼 우리의 자산이라는 인식자체가 무능과 불통의 모습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