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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원치않으시면 되돌아가시거나, 중간까지만 읽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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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영화는
2006년 6월 17일 개봉한 태양의 노래 입니다.
한적한 시골마을
창밖을 보고있는 여주(카오루 아마네) 의 모습에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그러다 창밖 버스정류장에서 서핑보드를 싣고
친구와 만나는 남주(후지시로 코지)를 보게되는데요.
왠지모를 흥미를 가집니다.
이상하게도
해가 지면 자고
해가 뜰무렵에 자명종을 맞추고는 일어나는 여주 인데요.
어디론가 공연을 하러 가는 모양입니다.
그러다 경찰이 여주를 발견하고, 주의 시키려고하는데요..
선배가 여주의 병에대해 알려주게됩니다.
매일 이곳에서 공연을 하고는 있지만
늦은밤이라 아무도 없는모양입니다...
며칠후...
다시 공연하고있는중
계속해서 흥미를 가졌던
남주가 지나가는걸 보게됩니다.
결국 쫒아가서
남주는 당연하게도 엄청 당황합니다....
생전 처음보는 여자가 이상한 방법으로 고백을하니까요...
그리곤 같이온 친구에게 끌려가는 여주!
점점더 흥미를 갖게되고.
결국 친구에게 남주의 도촬을 부탁 하게됩니다....
그걸 보면서 같이 다니는 상상을 하는 여주인데요...
그러다 처음본
그 장소에서 노래를 시작하는 여주
노래 를 한창부르고있을때
남주가 지나가게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됩니다..
그러다 공연 보러간다고하는 남주!
찾아오게 되지만...
다른 사람이 공연중 이여서 시무룩..... 하고있는데
남주의 제안으로 번화가로 공연을 하러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공연을 하게되고...
번화가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보러 와줍니다.
공연이 끝나고 바다에서 고백...... 을 하나 싶었지만
아침해를 보고가자고 하는데요
여주는 당황하게 됩니다..
자신의 병을 알리고싶지않은 여주는
집에가자고하지만 남주는 조금 아쉬워합니다.
결국 집으로 달려가기시작하는 여주.
결국 해는 떠오르기 시작하지만
집에 도착못했고...
그때
스쿠터로 데려다주기 위해
남주는 급하게 여주를 쫒게됩니다.
결국 해가 뜨고서야 도착하고 마는데요...
남주는 이해가 안되는지 어리둥절하고있을때
친구에게도 욕먹고....
부모님도 째려보고 갑니다..
모든걸 알게된 남주...
시간이지나고 사과하러간 남주에게
여주는 자신의 병때문에 헤어지자고 하는데요...
결국 남주는 여기서 떠나는듯 싶지만....
포기하지않고 고백하게 되고,
둘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가아니고
이후 둘의 러브 이야기가 펼쳐지게됩니다
이후 이야기는 영화속에서 보시길 권하며 여기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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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스토리가 감성을 자극하고
결말이 아쉬움을 남깁니다.
영화속에 나오는 여주역의 YUI 가 작사 작곡한
Good-bye days
Skyline
it's happy line
세곡이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포진될만큼 좋은노래가 삽입되어있습니다.
달달한 러브스토리, 듣기좋은 음악 을 좋아하시는분은 이영화를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