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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화)금털 사자
게시물ID : freeboard_1108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이비라
추천 : 3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17 00: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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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알고있었답니다

본인이 왜 갈기가 금색인지. 왜 숲속나라 동물들이

본인에게 와서  피토하는 사연들을 내뱉는지.

사자의 금빛 갈기는 그 고민들을 없애주는 신기한 힘이 

있었답니다!

그 어린 금빛갈기를 가진 사자의 처음 의뢰동물은

숲속에서 제일 빠르다는 토끼였답니다.

토끼의 직업은 우체부. 모든 동물들의 소식들은

아가토끼의 손에서 전해졌지요.

 토끼는 소중한 선물들과 동물친구들의 소식들을

전해주기 위해서 항상 빠르게 뛰어 다녔지요.

모든 동물친구들은 빠른 토끼가 전해주는 소식에

기뻐했답니다.

토끼가 어른 토끼가 됐을때.

동물친구들은 선물들이 더 빨리 친구에게 도착하길

바랬어요.토끼는 열심히 뛰었지만 동물친구들은

늦어지는 소식에 혹시나 선물이 상했나 토끼가 느리다고

생각을 했지요.ㅠ 그렇지만 토끼는 정말 열심히 뛰었답니다.

니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열심히요.

더 빠르길 바라는 동물친구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열심히 일하던 토끼는 속이상했답니다.

그래서 금빛갈기를 가진 사자를 찾아 갔습니다.

"사자님 저는 밤낮 잠도 안자고 소식과 선물을

빠르게 전해드리려 한답니다. 하지만 동물친구들은

느리다고 화를내고 더 빠르길 바란답니다.

저는 놀지도 않고 열심히 전해주는데요"

금빛 사자는 갈기하나를 뽑아 토끼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토끼의 바램이 이루어졌습니다.

모든 동물친구들은 실수로 늦어진 토끼에게

화를 내지도 않았고.오히려 열심히 뛰는 토끼를 격려하고

응원해주었답니다.

토끼는 너무 신기해서 사자를 찾아갔지요.

"사자님 사자님은 무슨 기도를 해주신건가요!"

사자는 말했답니다.

"내가 갈기를 띄워 토끼 니가 힘들지 말아라 했을때 갈기

가 띄워진곳에는 여유란 두글자밖에  없었단다"

다음에는 한가지 일만 하는 개미 핥기 의뢰동물을 데려

오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해요♡ 
출처 본인이 끄적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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