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프가 9~10월 사이 비핵화 대박 낼듯
싶네요.
영화 보면 이런 장면 꼭 나오죠.
두 녀석이 서로 총을 겨누고 대치 중에
한 놈은 돈가방을 보여주며 소리칩니다.
"폭탄 먼저 내려놔!" 또는 "인질 먼저!"
반대편의 다른 놈은 바로 되받아 칩니다.
"돈가방 부터 던져라!"
이경우 그러다 결국 이렇게 되죠.
"그럼 동시에 교환한다, 하나 둘 셋!"
지금 북한과 미국은 묘한 대치 상황 입니다.
영화와 아주 매우 비슷 하지요.
미국은 비핵화가 어느 정도 진전 되기 전에
절대 경제 제재를 풀지 못 합니다. 지난 90
년대 북미간 협정때 북이 경제지원 과실만
따먹고 몰래 핵개발해서 미국을 속였다고
믿거든요.
북한 역시 경제제재 선조치가 되기 전까지
절대 핵물질 반출 같은거 못합니다. 지난
90년대 큰린턴 행정부와 핵 협정 후에
조지W부시 정권때 미국이 일방적으로
협상을 파기하고 지원을 끊어 버렸어요.
그래서 북한을 속였다고 믿거든요.
현재 상태에서는 교착 상태를 풀기 어렵지요.
유일한 해법은 누군가 "자, 그럼 동시에
서로 하는 거다. 하나 둘 셋!" 이라고
해줄 중재자가 필요 합니다.
그게 누구냐구요? 우리 문프 이니 입니다.
제가 예측한 솔루션은 이렇습니다.
북한이 10개 이상 핵탄두를 내줌과 동시에
북미간 평화 선언을 하고, 미국이 "일부"
경제제재 완화를 용인하는 겁니다.
"일부" 완화조치는 매우 "인도적 목적"으로
식량과 등유, 의약품 중심으로 완화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예측한 결과는 이렇습니다.
미국은 돈 한 푼 안주고 북한에게서 핵탄두를
10개 이상 뺏어오고요. 이걸로 트럼프는 정치적
이익을 얻지요.
북한은 핵탄두를 일부만 내주고 북미간 평화
선언을 얻어내고 "상당한" 수준의 쌀과 등유를
한국과 중국에게서 얻어내서 경제제재에 대해
매우 유의미한 형해화를 얻어낼수 있지요.
특히 이번 여름 이상고온으로 흉년이 예상
되는데 남한에서 보내준 쌀로 국민들이
밥 세끼를 전부 이팝(쌀밥)을 먹으면 핵탄두
10개정도 내줘도 민심은 오히려 올라기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은 남아 돌아 골치아픈 쌀을 나눠주고
비핵화와 평화를 얻고요.
중국은 과거에 주던대로 등유를 나눠주고
북에 영향력을 유지하며 대북 투자기회를
남한과 더불어 유일하게 얻어냅니다.
이걸 우리 문프가 해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