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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인권위원장 취임
게시물ID : sisa_1107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목샛길
추천 : 8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9/05 23:30:25
  국민의 정부에서 시작된 국가인권위는 참여정부에서 꽃을 피웠다고 회자됨   

  참여정부 당시 이라크 파병이 반대하는 목소리를 뚜렷히 내자 항명이라는 비판까지 들었지만 노통의 그런 비판 하라는 자리라는 말로 두둔했을 정도   

  세계적으로도 당시의 인권위는 타국과 비교해보아도 모범적이라며  인정받았음    

  이러던 인권위가 이명박그네 9년을 거치며 박살이 남   

  인권위를 칭송하던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는 이 9년간 세차례나 한국 인권위의 등급보류 판정   

  한마디로 학점을 주지 못할 정도로 개판이라는 뜻   

  우여곡절 끝에 다시 A등급 받지만 법개정을 통한 꼼수로 받아낸 등급이라는 평가  

  용산참사 쌍차 노조탄압 민간인사찰 세월호 비극 등등 뭐하나 제대로 목소리를 낸 적이 없기 때문   

  몰락의 시작은 쥐새끼가 임명한 현병철 인권위원장   

  인권위원장이라는 작자가 “인권을 모르는 게 장점”, “검둥이”, “야만인” 발언 ㅋ  

   용산참사를 다루던 인권위 회의는 강제 폐회 시키며 “독재를 했다고 해도 좋다”고 망발     

  9년간 밀실인사 지속, 성소수자 차별해도 인권위원.. 심지어 유영하 변호사도 인권위원 ㅋㅋ  

  이렇게 전문성 독립성도 박살났던 인권위에 드디어 신임 위원장이 취임   

  그동안 인권위 강화방침을 줄곧 내세웠던 문통 정부, 신임 위원장 임명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   

  신임위원장도 지난 인권위가 무시했던 여러 사안을 다시 조사하겠다고 공언  

  성역 없이 독립된 기관으로 정부 각처를 감시할 수 있는 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80904105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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