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자신의 이득이기에 문프를 응원했고

그저 자신의 이득이기에 검은 넥타이를 매었으며

그저 자신의 이득이기 때문에 이명박과 삼성을 공격했습니다.

이젠 자신의 이득에 방해가 되는 이들을 작전세력이라 칭하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삼성/대기업/자한당이라는 거대한 적을 마치 북풍을 쓰는 자유당처럼, 

메카시즘을 설파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난하려는게 아닙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진보라고 돈 못버는거 아니며 진보라고 다 신념만 가지고 세상살 수는 없지요.

김어준도 사람이고 틀릴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습니다.

다 그럴 수 있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신념은 없었고

역으로 말하면 진심은 없었고

역으로 말하면 가치는 없었고

역으로 말하면 진영논리에 입각한 이득만 따졌습니다.

김어준은 평범한 정치 자영업자, 일캐팟캐스터, 평범한 음모론자니까요.

성공한 드루킹, 똑똑한 드루킹, 영리한 드루킹

털보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