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먹어봤는데, 이 김치 정말 맛있습니다."
털보가 파파이스에서 이담채 김치를 직접 광고했죠. 털보 말 믿고 지금까지 시켜 먹고 있습니다.
맛있더군요.
근데 지금 털보가 팔고 있는 상품은 쓰레기 상품입니다.
털보는 자신이 힘있는 인풀루언서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공중파, 팟캐스트, 유튜브 등
자신이 확보한 매체를 동원하여 충성도 높은 고객에게 실체도 없고 포장도 엉성한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얼마전, 불량 낚지에 대한 불만과 의심이 간간이 이어지다가 급기야 대량 반품 사태와 불매운동을 당하게 되자,
털보는 '작전세력'이라는 한물간 상품을 새로운 특허 상품인양 미친 듯이 홍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작전세력' 이라는 상품은 아직도 완성이 되지 않았는지 '출시임박' 이라는 문구를 달고 '예약주문'만
미친듯이 받아놓고 있습니다. 털보가 허접한 랜더링사진만 바꿔가변서 보여주고 있는데도 아직 천지분간 못하고 있는
털보의 고객들은 신상품에 환호하면서 동시에 털보의 지시를 받들어 불량 낙지를 반품하고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선량한
소비자들을 경쟁사의 마케팅 작전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상한 낙지을 냉동실에
묵혀두면 멀정해진다는 '팁'이 상품 게시판에 올라와 있다고 하더군요.
털보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악의적인 방식과 허술한 놀리로, 힘입는 인풀루언서로써의 야비한 공격을 퍼붓고 있는 중이며
정치 소비 시장을 왜곡하고 교란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촛불혁명 이후의 시장은 몇 사람의 힘으로 좌지우지 되지 않습니다.
털보는 곧, 큰 코 다칠....아니, 온 털이 다 뽑히게 될 것입니다.
빈대들이여, 똑똑한 소비자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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