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시한 게시글에 킹경수님이 첨부의 트위터 캡쳐분(지금은 캡쳐한 트위터 내용 삭제함)을 소개하며, 김어준이 대기업 관련 인플루언서들 모두을 작전세력으로 본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

다행이도 캡쳐했던 트위터 내용에 기사 주소가 남아있어 아래와 같이 기사글 확인해봄
http://m.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96502#_enliple

위 기사 내용을 확인해보면, 그 어디에도 김어준이 대기업 관련 인플루언서들이 연루됐다 라는 내용은 없음
단, 기사 후반부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음

한편 '친문' 팟캐스트로 알려진 ‘정치신세계’의 한 축으로 알려진 윤모 씨는 ‘(주)피싱트리’라는 광고회사의 공동대표이사로 등재된 상태로, 이 기업은 2005년 9월 15일 설립된지 2개월이 안 돼 삼성전자 협력업체로 등록돼 연간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는 “정치신세계 윤갑희(본명 윤주협) 씨의 광고회사가 삼성전자의 협력업체 등록과 연간 계약을 맺었다”며 “여러 가지 삼성 쪽 일을 많이 맡았고, 광고회사면 바이럴 마케팅 기법도 잘 알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왔다.

자, 진실이 뭔지는 곧 밝혀지리라 본다. 괜한 트위터 캡쳐로 이상한 여론몰이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