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김어준 까는 사람(본인포함)이 많이 씁니다.
그러면 항상 덧글이 이렇게 달려요
'이명박 대선때면 당연히 정동영이지 장난치나.'
그래서 확인해봤습니다.
어라? 대선때가 아니네요?
그런데도 반론은 계속됩니다.
'새누리랑 붙었는데 민주당 응원해야지, 그럼 새누리 응원하리?'
총선에 민주당 후보가 정동영 하나뿐인가요?
민주통합당이라서 후보가 더 많았고
게다가 결과는 의석수 127석을 얻었는데?
김어준이 전국에 있는 민주통합당후보 유세를 다 다녔으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솔직히 그것도 정동영만 빠질 수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친노행세하던 작자가
그것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추모의 의미를 담았다던 검은 넥타이를 메고
어떻게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등에 칼을 꼽은 정동영의 유세를 도울 수 가 있는거죠?
상식선에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후안무치고 몰염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