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나라라고 얘기한다고요?
우리 젊은이들은
부끄러운 '친일'과 '독재'의 역사와 싸워온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과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구분할 수 있을 뿐입니다.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친일 부역자들이 나와서
"왜 우리나라를 자랑스러워 하지 않냐?" 고 우리에게 강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국민에게 하나의 목소리로 국가의 부끄러운 부분까지 자랑스러워해야한다고 강요한다면
여기는 남쪽에 있는 '또 하나의 북한'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