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광고가 아닌 제품 후기인 것처럼 위장해 글을 올리는 행위도 일종의 ‘여론 조작’ 아니냐는 것이다.
한 아이디(ID)로 후기를 남기고, 추가로 확보한 다른 아이디 2~3개로는 ‘나도 써봤는데 좋더라’는 식으로 댓글을 남긴다고 한다. ㄱ씨는 “후기 글만 올렸다가는 다른 누리꾼들이 ‘광고 아니냐’, ‘써봤는데 이 제품 별로다’라는 댓글을 남겨 홍보하는 의미가 없어질 수 있다”며 “광고 회사가 ‘댓글 여론을 관리해 달라’고 요구하기 때문에 여러 개의 아이디를 사용해 다른 사람인 것처럼 댓글을 남긴다”고 했다. 게시글에 동조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셀프 댓글’을 다는 일이 정형화돼 있다는 설명이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1046.html 유사하다, “나도 이 제품 써봤는데” -> “나도 문재인 지지자인데”
그리고 그러한 댓글 밑으로 달리는 대댓글들...
반 이재명을 거론하는 모든 유저분들이 이러한 작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러한 분들속에 숨어 혐오를 극대화시키는 작전세력이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