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을 보았습니다.
영상미는 뛰어납니다. 화려하구요. 근데 재미는 모르겠습니다. 전체관람가의 가족영화라 그런지 영화가 참 착하게 진행됩니다. 그래서인지 사건들이 흐지부지 끝맺는 느낌이었습니다. 캐릭터들도 약하구요. 
영상미만으로도 영화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아이들을 데리고 보실분들이라면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스토리는 기대안하시는 편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