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한 주 전까지만 해도 6일분의 보유량이 있었지만, 이후 꾸준히 감소하기 시작해서 이제 2.7일분까지 줄었습니다.
그나마 여유있는 B형을 제외한다면 1.9일에 불과한 보유량입니다.
보유량이 1일분까지 줄었던 적이 있는 '2011년 말 - 2012년 초'를 제외하면 최근 5년간 가장 혈액보유량이 적어진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 난리였던 메르스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국정교과서 문제로도 성질이 나는 상황이고 해야할 일도 참 많지만,
신분증 지참하시고 이번 주에 꼭 시간 내셔서 헌혈 참여해주세요~
아래 링크 들어가시면 가까운 헌혈의집 헌혈카페 위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헌혈의집
○ 헌혈카페
헌혈이 가능한 상태인지 궁금하시면 아래 전자문진으로 체크하시면 됩니다.
○ 전자문진
낮에 잠깐, 퇴근 후 잠깐, 주중에 시간이 안되면 주말에라도 꼭 참여해주세요.
헌혈 안하는 어른들이 흔히 하는 말이,
'내가 해봐야 도움이 되겠어?', '헌혈은 젊은이들이 해야지', '내 혈액은 탁해서...' 등입니다.
아닙니다.
지금 바로 당신의 헌혈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하고 건강을 되찾게 해 줄 유일한 수단입니다.
헌혈 안하는 가족, 친척, 친구들도 헌혈에 참여하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