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진표 전술핵배치는 지지자들을 속여 득표하기 위한 전략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60152 위 링크는 2017년 10월 12일 국정감사에 대해
같은 해 10월 13일 서울신문 박홍환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기사내용에 보시면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전술핵 재배치는 우리가 원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미국이 동의해야 한다”면서 “미국은 북핵이 완성단계로 가는 데 전술핵 재배치가 결코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라고 기사가 쓰여있습니다.
당대표 선거를 위해 지지자들을 속였다고 보지 않습니다.
2016년 대정부질의에서도
대북억제력을 위해 추가적인 전략자산이 필요하고
결국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대화라고 주장했으며
2017년 국정감사에서도 전술핵 배치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일관되게 주장했으니까요.
2. 김어준씨가 의혹을 제기한 유저는 역알바
우선 다스뵈이다에서 김어준이 그 의혹을 제기할 때
역알바의 맥락에서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것은 충고의 말입니다만
이 유저를 역알바라고 한다면
같은 논리로 지금 김어준을 지지하는 유저들을
저와 다른 유저들이 역알바라고 판단해도 된다는 말입니까?
3. 김어준이 사과를 한다면 그 해당 유저 당사자에게만 하면 된다.
김어준씨는 언론인이라면
언론인이 아니어도 그가 갖고있는 파급력을 자각하고 있다면
(물론 전 그가 언론인이며
동시에 자신의 파급력을 아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떠한 주장을 하기 전에
지금처럼 논란이 만들어질 사안에 대해선
정확한 팩트체크를 해야할 의무가 있었으나
그는 최근 일련의 사태들에 대해서
(김진표, 최진기, 알바유저 등등)
그 의무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그에 대해 잘못을 지적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행동에 대해서
아무런 근거 없이
그리고 알바와 일반 커뮤니티유저를 구분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작전세력 프레임만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진보는 착하고 깨끗해야한다가 아닙니다.
진보라면 그들이 그토록 저주해마지않던
조중동과 보수적폐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 겁니다.
김어준과 최근 논란이 된 모든 인물들이
부디 제가 지향하는 가치에 맞는 행동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전선 넓히는 것 아닙니다. 그들이 먼저 참전한 것이고 전 그에 대한 자성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닉네임을 언급했으니 본삭금 걸고
반박하실 내용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적어주시거나
새 글을 파서 작성해주시면
피드백 최대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