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6년 여자아이한테 사육당하는거 같이 살고 있는 아빠에요..
유딩도 있고 이제 50일된 애도 있고 38살에 애가 셋이네요 하...
-본론-
너무 말을 안들어요!!!!!!!!!! 하..미치겠어요 그리고 너무 덤벙거려요
그리고 핸드폰을 너무 많이해요 친구들끼리 밴드를 만들어서
매일 밴드에서 채팅하고 놀아요 눈나빠진다고 그만하라고 해도 말을 안들어요
그래서 이제는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오면 30분
숙제다하면 20분 , 저녁상 차리는데 도와주면 10분 이렇게 정했는데도
몰래몰래 해요 하..
핸드폰은 뭐 예를 든거고요 암튼 말을 무진장 안들어요!!
그렇다고 딱히 학업을 소홀히 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숙제도 꼬박꼬박하고
학업성적도 항상 상위권이고 바이올린연습도 꼭 하고 태권도 시합준비도 열심히하고
원래.. 이 또래 애들은.. 말을 지지리도 안듣나요???? 말도 툭툭 내뱉고..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사춘기인가요??
단순히..부모의 욕심인걸까요??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신분 계시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