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 회사에 대해 어처구니 없는 마타도어들이 떠돌아 몇 자 써봅니다.
2005년 11월에 협력업체를 등록을 했는데 어떻게 삼성에 업체등록을 했냐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제조업으로 치면'이라는 전제로 억측을 하는데, 일단 디자인과 IT는 제조업과 다릅니다.
예나 지금이나 대기업과 프로젝트를 하려면 무조건 협력업체 등록을 해야 합니다.
2. 그럼 문제의 프로젝트는 뭐냐?
소위 급행프로젝트라는게 있습니다. 협력업체 Pool이 무한한 것이 아니니 그 밖의 업체하고도 일을 할만큼 급한 프로젝트는 항상 발생합니다.
물론 창업 전에 이미 유사프로젝트를 한 경험이 많으니 담당자가 요청해서 진짜 무리한 프로젝트임에도 밤새워 급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한것이구요.
3. 그렇게 어린나이에 어떻게 삼성전자와 프로젝트를 하냐?
이 분야에서는 제가 거의 1세대입니다. 제 위로 이 바닥에서 일하는 분이 몇 분 없어요.
그나마도 벤쳐붐때 다들 나가시고 소위 X세대들이 이 바닥의 1세대입니다.
이 업을 시작하며 왕고참 노릇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바닥, 3D업종입니다. 대기업들이 들어왔다가 판판히 수익성 없어 울며 나간 시장입니다.
4. 듣보잡이 어떻게 삼성과 일하냐? 제가 장담하는데
최근 10년간 삼성과 일한 경험이 있는 디자인, 마케팅, 홍보, 광고회사는 아마 2천군데가 넘을겁니다.
2천개라 치면, 1,999개 업체는 어떻게 삼성과 일했을까요?
5. 바이럴업체다? 회사소개 어디에도 바이럴업체라는 말이 없는데 아예 확신하고 퍼뜨리고 다니시네요.
저희 회사 바이럴마케팅 회사 아닙니다.
저희는 웹사이트 구축, 영상제작하는 업체입니다.
6. 합리적인 의심?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제 정확히 해명했으므로
이후의 합리적인 의심에 대해서는 음해나 명예훼손에 해당하니 이 점 확실하게 아시길 바랍니다.
이점을 넘어 허위사실이라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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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답니다.
어준이연합 여러분 각도기 잘 드세요.
교주가 의심 좋아해서 여기저기 깔짝대는거 좋아한다고 너님들까지 그러다가 고소 당하면 교주님께서
구원안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