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신상까지 악마들이 털어대고 악의적인 왜곡
그리고 앞뒤 맥락 없는 말꼬리 잡기로 당신의 인격을 파괴할 때
전 "권순욱은 문파의 수장이 아니다. 문파의 일부일 뿐이다" 라는 드립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어느 누구들처럼 익명의 그늘 밑에서 당신들의 수고로움을 평가절하 하였습니다.
노통께서는 늘 의리를 강조하셨습니다. 그 의리는 친목은 아닐진데...
염치 없는 변명을 하자면 흑화된(?) 착각한(?) 나꼼수에서 학습된 반사 였을지 모르겟습니다.
처음 권갑장 시작하셨을 때만 해도 범진보에 대한 막연한 신뢰가 있었고 그걸 부수고 나가는데
당신들의 역할은 지대하였습니다. 거듭된 공격으로 송작가도 하차하게 되고 우여곡절에 애청자로서
무슨 힘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공중파가 정상화 되더라도 애청자로 남아드리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