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렬 변호사님이 청와대 청원 근거 다 틀렸다고 말씀하시니
김어준의 새로운 지령이 떨어졌습니다.
법리적 내용이 아니라 삼성이라는 거대 권력이 가진 힘에 비례해서 제대로 감시나 견제받는가가 중요하다는 식으로요.
그러면서 이걸 전문가가 아니라 일반인의 눈으로 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정렬 변호사가 할 말에 대해서 미리 출구전략 만드네요.
쫄리나봐요.
이 사기꾼의 워딩을 그대로 옮기면 "답변서는 박 전 대통령의 개입이 없었다는 취지로 일관합니다."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 마치 답변서 내용 전부 박근혜 개입 없었다는 취지인 것처럼 들리고, 마치 법무부가 그렇게 주장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법무부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습니다. 1심 판결은 박근혜 개입 없다는 것인데 지금 이거 진행 중인 재판이니 증거로 삼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말을 교묘히 바꾸고 생략해서 사람들에게 거짓 정보를 전달하는 겁니다.
답변서 며칠 뒤에 2심 판결 나오는데 청탁과 개입이 있었다는 판결이 나오면 법무부는 청탁과 개입이 없었다고 했는데 2심이 그걸 부정했으니 엘리엇이 '거봐라 법무부 답변서는 법원이 부정했다.'라고 할 것이다라는 개소리도 합니다.
법무부는 분명히 답변서에 진행 중인 재판이니 증거로 삼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2심에서 판결이 뒤집히면 오히려 그건 법무부의 답변이 옳다는 게 됩니다. 진행 중 재판이므로 결과가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증거가 될 수 없다는 법무부의 답변이 옳은 겁니다. 고로 오히려 엘리엇은 할 말이 없게 되는 겁니다.
아... ㅅㅂ
이딴 사기 치는 놈이나, 이거 보고 좋다고 총수님의 새 지령이라고 퍼나르는 저능아들이나...
에휴....
법무부 까니까 좋냐? 문정부 까니까 햄볶아요?
왜? 또 그럼 이딴 리플 달려고? 그래서 이재용 무죄냐고?
아니라고 개색들아. 이재용 유죄라고.
그니까 법무부 까지마.
문정부 까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