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와 상대방이 반목할때 가장 쉽게 이기는 방법이
상대편을 그냥 다른 방식으로 문제가 있던 놈으로 몰아세우는겁니다.
이런식으로 흘러가면 양쪽이 어떤 사림인지 그 주장 내용이 어떤지는 이미 논외고.
질질 끌려가다 보면 공격당한 그 사람이 문제가 있냐 없냐만 따지는 상황으로 흘러가죠.
결국 중요한 논제는 삼천포로 흘러가고요.
나중에 뭔 문제가 있었다고 단정되면 그 상황을 넘어서기가 꽤나 힘들어지죠.
교주가 저번부터 빤쓰내리면서 설쳤던 내용이나 방법들이 워낙 시궁창이라
지금까지 지지했던 문파들중 대다수가 떨어져 나가고 지금도 사실 떨어져 나가고 있는 중인데.
교주 입장에서 지금 어떤 방법을 써도 그사람들을 설득할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 이제 남은 방법은 남아있는 열성 신도들에게라도 그네들이 듣고싶은 달콤한 세뇌로
지금 본인의 행동때문에 일어난 일을 부인하고 자신과 반복하고 있는 문파들쪽을 작전세력이나 그에 세뇌된 인간들이라고
갈라치기로 남아있는 자기 지지자들을 결속하기 위한 선동일 뿐입니다.
그 선동에 넘어간 뇌없는 신도들이 지금 빈댓글 짓을 하고 있는 거고요.
신도들은 지금 여기 쓰는 빈댓글이나 교주 실드글들을 쓰면 사람들이 자기처럼'정상'으로 돌아갈거라고 착각하지만.
그거 다 교주가 쓰고 버리는 장기말같은 거지 별거 아닙니다.
저번에 교주가 작전세력이라고 들고 나온 오유 기록들도 결국 같은 신도였고.
교주한테 신도들이란 그런 수준이니까요. 본인들만 모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