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글중에 카페나 기타 실내에서 아이들로인해 진상인 부모를 엿먹인 사이다 썰이 올라와 읽던중 몇몇 댓글이 과하지않냐 아이를 낳아 키우면 조금 이해가 될거다 이런 류의 댓글이 있어서 참 폭폭해서 살짝 끄적입니다 저도 아이 둘을 키우지만 공공시설이나 사람들 많을곳은 자주는 못가는 상황입니다 안간게 아니라 못가는거죠 왜냐 내아이가 나에게는 사랑스럽고 이뿔지언정 남에게도 그걸 바랄순없으니까요 아주 아주 어릴때부터 남들에게 피해주니까 뛰면안된다 소란피우면 안된다 가르쳤는대 어릴때 잘 못하다가 이제조금 컷다고 여기가 어디지?라고 식당같은곳에서 물어보면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밥먹는 곳이라 떠들면안된다고 본인도 알고 잠잠해집니다 어릴때 이게 어려워서 잠잠해지지 않으면 밥을먹다가도 커피를 마시다가도 남기고 그냥 나와서 돌아간적도 엄청많죠 이말이 먼말이냐하면 머가 옳고 그른지 자식에게 가르치면 결국 그걸이해 하는날이오면 구지 지적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한다는거죠 댓글에 써놓은 아이가 있음 이해가 댈거다란 사람은 본인은 해선 될행동 해선안될행동을 알면서 자식에게는 확실히 심어주지 못하는거죠 어른이 하면 안되는행동은 아이도 하면안된다는 걸 가르친다면 시끄러워질일이 없을텐대 댓글들을 보니 자식교육이 형편없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렇게 자식 가르침에서 머가 옳고 그른지 가르칠 자신이 없으면 좀 공부좀하고 배웠으면 합니다 진상부모에 진상자식있고 똑바른 부모에 똑바른 자식있듯이 아이를 보면 부모를 알수있습니다 제발 저런 댓글 싸지르지말고 모르면 공부좀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