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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울릉도 최초 '모델'을 꿈꾸는 소년, 유민이
게시물ID : lovestory_76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리로
추천 : 5
조회수 : 16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13 1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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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최초 '모델'을 꿈꾸는 소년, 유민이



2.png



여기

모델을 꿈꾸는 열여덟 울릉도 소년, "유민"이있다.


"울릉도는 제게 너무 좁아요."

"언젠간 육지에 나가 모델이 될거에요."



이 소년의 본격 스펙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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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 서글~ 울릉도의 햇살을 담은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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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가 비좁을 것 같은 우월한 모델 기럭지.


한줄평가


이 소년은 모델왕이 될 남자다!


★★★★★




하지만…


모델이 되기에 베를린 장벽보다 높은

  ‘헤비급 넘사벽’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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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모델이 된다고!? 절대 반대!!

그래도 꿈을 포기할 수 없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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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목표는 서울에 있는 4년제 모델학과에 진학하는 것.


"모델의 꿈을 포기하면


살면서 끝까지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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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 엄마, 서경대학교 모델학과에 가고 싶다.

엄마 : 뭐?! 좀 맞을래?!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중 유일한 남녀공학 모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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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도전이라도 해볼게, 라는 아들의 당찬 포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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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절대 반대



왜?

이렇게까지

반대를 하시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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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현재 집안형편으로는

비싼 모델 학원비를 감당할 수가 없었던 것.



유민이 엄마의 하루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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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안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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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문화 가정 지원 센터에서 한국어 교육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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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궂은 식당 일까지…



그동안

가족 부양을 위해 하루 온 종일

고생하던 엄마…


아들의 모델학과 진학을

반대하는 그 이면에는

엄마의 고된 하루가 숨어 있었다.




또르르….

(엄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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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꿈을 결사 반대하던 엄마의 속 마음


“유민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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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이유를 알게 된 아들 유민이.


가슴이 먹먹해진다…



촬영 후...

반대만 하던 엄마와

울릉도에서 모델의 꿈을 쫓던 아들은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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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유민이가 하고 싶은 거 엄마도 생각해볼게.

아들 : 기다릴게!!



이어진

모델 출신 연예인 홍진경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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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가다보면


다른길에서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기회를 만날 수 있으니


"모델의 꿈을 버리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넓게 바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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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울릉도 소년,


꼭 모델의 꿈을 이루기 바랍니다!



출처 :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2회 (9월 19일 방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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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쌀쌀해지는데

부모님께 잘합시다 ㅠㅠ...


가슴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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