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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빈댓러들이 어떻게 행동할까요?
게시물ID : sisa_1105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들의황혼
추천 : 30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8/09/02 02:47:25
어차피 일주일도 버티기 힘들었다고 뻔히 예상되었고, 이제 슬슬 방언 터지는 분들이 나오죠?
네. 이게 그 분들의 한계입니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요즘 빈댓러들을 하나하나 메모하면서 지난 글을 살펴보니 총 4가지 부류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첫번째가 시게에서 치고 받고 하던 분들.
개인적으로 이 분들은 뭐 그러려니 하고 이해가 되는 편입니다.

두번째가 이재명 지지자로 판단되는 분들.
이 분들은 지금 시게에서 대놓고 활동 못하죠.
그래서 빈댓을 달면서 그 쪽 집단에 스며들어 나중에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해 나가겠죠.

세번째가 다른 게시판 활동은 있는데 시게 활동은 거의 없다가 갑자기 시게에 와서 빈댓을 쓰는 사람들.
개인적으로는 시게에 반감있는 유저들이 시게에서 맘껏 분란 펼 수 있으니까 와서 이러고 있는 거 같아요.
시게 자정이고 뭐고 관심없고, 그냥 시게 망했으면 하는 부류.

네번째가 가입 이후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다가 말 한마디 없이 그냥 빈댓만 계속 달고 있는 사람들이 있죠.
제가 본 가장 오래된 사람은 6년 전에 가입해서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다가 요즘 빈댓만 쓰고 있더군요.
이 비슷한 부류의 다른 집단을 아는데 가입 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특정 정치인 쉴드글에 추천만 하는 계정입니다.
목적이 비슷해 보이죠?

어쨌든 앞으로 빈댓은 오래 유지 못 될 겁니다.

가장 먼저 떨어져 나갈 부류가 세번째 부류고, 
두 번째와 네 번째 부류는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에 누군가 빈댓을 쓰는 한 계속 쓸거예요.

빈댓이 얼마나 오래갈지 정하는 건 첫 번째 부류일 거예요.
그런데 이 분들 벌써 지치는 게 보입니다.
요즘 방언 터지고 있죠?

원래 시게에서 떠들썩하던 이 분들이 자기 입 스스로 막고 오래갈 리가 없죠.
일주일 버티면 이 분들 칭찬해 드릴까해요.

원래 한 쪽에서 병크 터지면 순식간에 사그러 드는데 김어준님께서 새로운 지령으로 자신의 병크를 무마하려 하십니다.
뭐 이 분에게 신체의 일부를 의탁하신 분들은 새로운 가르침에 개안한 듯 하시지만 그래봐야 아랫돌 빼어 웃돌 막기죠.
자신들이 모른다고 남들마저 모를꺼라고 생각하는 딱한 분들입니다.

어쨌든 김어준님의 새로운 지령으로 꺼져가던 불씨가 되살아나 며칠 더 갈 듯하지만 어차피 끝날 거 출구 전략 필요합니다.
이런 일에 출구 전략은 당연히 정신승리가 동반되죠.

앞으로 일련의 일들은 딱 이 순서대로 진행될 겁니다.

1. 우선 시게가 정화되어 간다면서 정신승리 합니다.
있지도 않은 알바가 쫄았다면서 자신들이 옳다고 부둥됩니다.

2. 그리고 자신들끼리 부둥되면서 일부 성공했다고 우겨됩니다.
잘 보이지도 않던 계정이 안 보인다면서 알바가 쫄아서 안 오는거라고 정신승리합니다.

3. 그리고 이제 시게가 어느 정도 정화됐으니 자신들이 좋은 글을 써야한다고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글을 씁니다.
그리고 아무런 의미도 없는 빈댓 전쟁을 자신들끼리 자화자찬 하면서 정신승리를 이어갑니다.
왜냐면 스스로도 본질을 알기에 자꾸 스스로를 세뇌시키지 않으면 못 버티는거죠.

4. 이 중간중간에 김어준의 새로운 지령을 가져와서 정신적 양분으로 삼습니다.

이렇게 진행될 게 뻔해요.
왜냐면 앞으로 빈댓님들이 시게에서 입 여는 방법은 이것 밖에 없거든요.

그래도 아직은 곤조가 남아들 계실테니 이 글을 부정하는 의미로 빈댓을 남기실 겁니다.
하지만 여기에 빈댓을 남기신 분들이 누구보다 더 빨리 저 테크크리를 타게 될 것 같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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