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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05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나야...★
추천 : 49
조회수 : 157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9/02 02:23:19
악질 친일파였다고 한다.
남아면 군복에 총을 메고
나라 위해 전장에 나감이 소원이리니
이 영광의 날
나도 사나이였드면 나도 사나이였드면
귀한 부르심 입는 것을-
갑옷 떨쳐입고 머리에 투구 쓰고
창검을 휘두르며 싸움터로 나감이
남아의 장쾌한 기상이어든-
이제
아세아의 큰 운명을 걸고
우리의 숙원을 뿜으며
저 영미를 치는 마당에랴
영문(營門)으로 들라는 우렁찬 나팔소리-
오랜만에 이 강산 골짜구니와 마을 구석구석을
흥분 속에 흔드네
- 님의 부르심을 받고서, 노천명
———
x발 대놓고 친일파를 빨다닠ㅋㅋㅋㅋ 뿅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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