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게 대부분 글은 기승전이재명이에요. 선거도 끝나고, 이재명을 쳐낼수있는 방법이없는 지금 까지도 찢찢찢. 온통 관심사는 이재명욕. 이해가 갑니다. 저도 싫으니까요. 혜경궁 그 사람 이재명 쪽 사람이라고 강력히 의심하고 있고요. 다음 선거에눈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요. 그 외 다른 부분들도 보면,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분위기가 확 바뀌었네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 하기 보다는 이재명 안티까페 같아요. 이재명 안티에 동조 안하면 모두 적으로 간주하는 분위기. 그 대상이 누군들 상관없고, 이재명을 까면 누군들 추켜세웁니다. 지금 타이밍은 예전 같으면 야당 비판에, 정책 얘기가 나올만한데요. 그런게 없어요. 최근 시사 얘기 비중이 많이 줄었다는 얘기를 하니 누군가 반박하시더라고요. "다 알고있다". "그럼 너가 써라." . 근데요. 커뮤니티 분위기는 흐름을 탑니다. 그리고 여기에 글 쓰는 사람들 모두가 관심과 호응을 원핮니다. 그러니 그 흐름에 반대되는 이야기는 안 나오겠죠.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물론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과열되는 시게를 보며 저부터도 그렇게 오래 오유를 했는데. 그냥 안들어오고 말았으니까요. 글 작성 많이 안한 사람으로서 비판받을만 하지만, 그래도 이 글은 애정어린 오유인의 아쉬움으로 봐주세요. 오유에 빈댓글은 달고 싶지도 않고 오유 탱커기질에 빈댓글이 통하리라 생각치 않습니다. 그래서 그 아쉬움을 글로 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