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를 볶아먹으려고 보니 이런 주먹고기(?)를 쓴 스테이크가 생각나더군요... 바로 찹스테이크!
처음엔 레시피를 뒤져봤는데... 레드와인? 우스터소스? 스테이크용 소스???? 뭐 집엔 없는것만 한가득... 그래서
서 남아도는 돈가스 소스에다 막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그럭저럭 맛있더군요... 찹스테이크를 이게 처음 먹어본 거긴 한데 내일이 생일이라 미역국 끓이려고 냅둔 남은고기도 다 찹스테이크 해먹어 버릴까 고민입니다.
어떻게 마무리하지... 어.. 마장동 축산시장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