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오미이뉴스 조선혜 기자 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66217&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
8월 23일 Money S 박기영 기자 글
8월 23일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글
민주당 박용진 기자와 참여연대의 조사를 인용합니다.
주된 내용은 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 보다 더 크게 책정했다는 내용 입니다.
아래는 기업가치를 평가한 증권사와 그 근거를 정리한 표 입니다.
1.
평가를 보고 투자 하는 사람이 손해를 볼 경우에 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
회계 법인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때 보수적으로 하곤 합니다.
저 위의 근거 없음은 차치하고서
근거를 댄 증권사들의 경우에 너무 낙관적으로 평가하더라 하는 점을 지적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3.2014.2015년 적자를 봤음에도 낙관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
홍순탁 참여연대 실행위원(회계사)은 '한국공인회계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기업가지 평가는 이익기준, 시장기준 등 보편적인
접근법을 활용한다'라고 합니다.
'기업가치를 평가할때 증권사 보고서를 활용할 수는 있지만 참고일 뿐이고 인용할때는 내용의 적정성을 따져보게 된다'
라고 하는데 저기에서는 증권사의 보고서를 단순 평균하거나 높은 부분을 차용해 기업가치로 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삼성바이오의 기업가치를 중요히 봐야 하는것은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을 위해 기업가치를 투명히 해야한다' 라는 내용도 있지만
이재용부회장의 삼성승계와 관련이 크기 때문입니다.
당시 이재용 부회장은 제일모직의 대주주 였습니다.
삼성바이오의 대주주는 제일모직이였구요.
승계 당시에 이재용부회장의 지분은 제일모직과 삼성바비오를 더한 부분을 인정해 줬었는데
그 중에 삼성바이오의 실적이 근거 없이 부풀려 진 것이라는 내용 입니다.
4.
한국투자증권사의 평가근거는 복제약 성공90%와 시장점유율50% 할 것이다라는 가정이 들어갑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렇게 하기 위해 로비등이 있을수 있겠구나 하는 짐작을 하게 됩니다.
기업이 좋은 성과로 수율이나 성공률을 높이고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높아지는것은 좋습니다.
다만 그게 공정한 방법을 통해서일 경우에 말입니다.
얼마전 김동연 부총리를 만났을때에 '복제약성공시 신약의 가격을 깍는 정책을 없애길'원했던 것을 봤습니다.
그게 성공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윤은 커질것으로 추측되는 부분입니다.
5.
그리되면 아픈사람은 지금보다 조금 오른 가격으로 약을 사거나
오른 약값만큼 의료보험분담금을 올리면 될것 같습니다.
국민의 돈으로 삼성이 커질수 있습니다. 삼성이 제일 잘 하는 일이니
지금까지 처럼 응원 하는것도 한 방법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