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0901112735202
재판을 상세히 돌아보면 '스모킹 건'들이 여럿 제시됐다. 이중 김 전 기획관의 진술의 임펙트가 가장 강했다. 그는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의 소송수탁자로 활동하며 다스 소송을 챙기는 '브레인'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고 소송을 진행한 과정을 상세히 진술했다. 국정원 특활비 수수에 관련해서는 청와대 내부 구조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특활비가 든 가방을 옮겼다는 등 그때의 상황을 묘사하기도 했다. 민간뇌물 관련해서는 일명 'MB의 뇌물리스트'를 모두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른 기사에 비해 성의가 있는 기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