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덕의 mv 내멋대로 해석하기 (관광사기 당한 유아) [오마이걸] 참고.
전편 줄거리.
배테랑 관광 가이드에게 사기 당한 관광객 유모씨. 앞으로 그녀의 운명은...
만취상태로 노숙하다 소매치기 당하고, 관광사기까지 당해 빈털털이가 되고만 사기피해자 유모씨(21)
일용직이라도 해볼까 하는 마음에 인력시장을 기웃거리며 언 몸을 녹이는 중이다.
"하... 인생무상..."
거울을 보며, 자신의 처지를 탓해보는 일용직 유모씨(21)
-1년 뒤-
특유의 성실함으로 자신의 꿈이던 화예농가를 이루게 된 농부 유모씨
꽃이 꽃냄새를 맡는 중이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이웃들과도 친하게 지낸다. 하하하...
호호호...
깔깔깔... "내 얼굴 짱 예쁜 듯"이라며 한 주민이 웃고 있다.
껄껄껄... 이젠 웃기도 지친다. 여튼 이웃주민들과 평화롭게 지내던 그 때... 어둠의 그림자가 다가온다...
화예농가가 번성하게 해 준 신비로운 황금사과. 그 황금사과를 배은망덕한 이웃놈들이 탐하고 있는 것이다.
" 안 돼! 이 x뇬들아!"
헐레벌떡 뛰어도 예쁜 농부 이모씨
아이 갓 츄 ." 잡았다. 요뇬!"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
는 개뿔. "음 사과 존맛" 사과는 배은망덕한 이웃의 입 속으로...
사과를 맛있게 먹던 이웃이 쓰러진 이유는?
사과가 존맛이라서... <위기탈출 넘버원> 맛있는 사과를 먹을 땐 항상 주의하자.
- 황금 사과가 사라진 뒤 거짓말처럼 화예농장은 망해버렸다고 한다.-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보자~" 잘 나가던 화예농장주에서 노숙자로 추락한 유모씨.
오늘따라 술이 참 달다. 그녀의 스윗 홈 폐차로 발길을 옮기는 중이다.
"아니, 웬 근본도 없는 뇬이 마이 스윗 홈에 퍼질러 자고 있어?"
후배 노숙자가 눈치도 없이 숙면을 취하고 있다.
"야아~ 선배가 우스워. 아주 버르장머리를 고쳐놔야지."
선배 노숙자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머리끄댕이 잡기를 시도하는 노숙자 유모씨
노숙자가 되도 예쁜 유모씨 ( 이 캡처는 작성자의 의도와는 상관 없음을 밝힙니다... 후다닥)
"으이구... 밥은 먹고 다니냐. 그래. 자라 자."
당장이라도 머리끄댕이를 잡으려던 노숙자 유모씨는 착한 천성으로 이내 포기하고 만다. 오늘따라 유난히 술이 달다.
관광사기로 끝내려던 걸 억지로 늘려놔서 스토리가 산으로 가네요. ㅋㅋㅋ
추천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다음은 어떤 아이돌이 희생될 것인지... 그럼 이만...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