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한수원 적자 전환.. 탈원전 논란 커질듯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올해 나란히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로드맵이 발표된 뒤 이런 실적이 나오면서 탈원전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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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무지표는 정부가 지난해 10월 탈원전 로드맵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나온 중장기 실적이다. 정부는 한전과 한수원의 적자가 탈원전 정책과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두 기관의 재무지표가 급격히 악화돼 정부의 탈원전 책임론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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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댓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