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 올렸다가 생각이 짧은것을 인지하고 다시가져왔습니다.
댓글에 이상한분이 껴들어서 다시 자문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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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5.10.10 저녁 9시쯔음 송파지역 340번 파란버스를 타게되었습니다.
토끼가방안에 먹이와 토끼가 들어있는가방을 누가 두고 내리셨습니다.
옆에있던 아줌니 께서 "어떻게 저분두고내렸어" 해서 가방들고 따라내려서 그분께 여쭤보니 본인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340번 버스조합 회사에 상황을 설명하고 번호를 남기긴 하였으나 2틀째 연락이 없습니다.
(버리고 가신건지 싶은 마음이 듭니다.)
키울 여건은 되지 않아 일단 토끼 먹이는 사서 주고있으나... 주인이시거나 이러한 동물들을 어디에 신고하여 맡길 수 있는 유실동물 센터가 있는지 아시는분 답변좀 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p.s 버스 회사 담당자분께서는.. "토끼요? 토기요? 인형토끼요? 가방토끼요?" 하면서 말을 못알아 듣고 황당해하신상황입니다. 본인이더 황당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