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전 고백데이날 제가 좋아한다고 고백한 여자가 있습니다. 오케이 받아서 지금 사귀고 있는 중인데요... 왜그런지.. 자꾸 다른 사람에게 눈이가고 지금 여자친구 에게도 좋아하는 감정이 거의 사라졌어요.. 다른 여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맘에 드는 여자가 있는것도 아닌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결정적인건 보수적인 여친의 성격에 질린거 같아요.. 전 23살에 여자친구는 20살인데 10시도 안되서 집에 들어가려하고 한달동안 스킨십도 손잡기 포옹 말고는 한게 없네요.. 아무튼 이런적이 없엇는데 한달 째인 지금 너무 지겹고 힘든데 어떻게 해야하죠...? 내일 보기로 했는데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