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에 글을 올린적이 있었죠
그 아이에요
전 이미 이사를 했기에 자주는 가보지 못하지만
요 근래 두어번 가서 보고 왔었어요
한 2주..만에 가니까 알아보기는 하는데
뭐랄까.. 앞에 앉긴 하는데 등돌리고 앉고 -_-;;
꼬리는 살짝살짝 터치 가능했는데
꼬리도 못만지게 '앙'하고 물어버리고 ㅡㅡ;;
그러면서도 "야옹아~" 하면 또 냥냥냥냥거리며 오고...
아 이 지지배가 날 조련하는구나 싶더라고요 ㅎㅎ
오늘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해서 좀 걱정되는 마음에 찾아갔더니
다행히 비는 안맞았는지 뽀송뽀송한 상태로 있네요
오늘도 언니네 집에 가자 같이 살자 하면서 꼬시는데
조금 마음이 있는지 한 10M 쫓아오던데...
얼마나 더 꼬셔야 넘어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