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종교국가 딴지의 성전에 휘말려 억압당해버린
오유 시게의 아침..
어떤 딴지신도님께서 성령이 깃든 느낌으로 글을 올림.
울분에 찬듯 "로그아웃은 까먹지말고 하고 작업하세요"
라고 시게인을 향한 뾰족한 훈계를 해주심.
응??왜??뭐??
갑자기 나타난 아재딴지신도님은
억압되어 있던 시게인에게 분노를 담아 일갈해주심.
나름 상황을 이해하고 얼척없음을 부여잡고
자칫 마구니로 몰릴까싶어 그게 아님을 설명해줌.
항상 그렇지만 딴지신도님들은
타인의 멘탈을 침해하시는 접근성이 능숙하심.
항상 그렇지만 딴지신도님들은
우리 내면에 마구니가 끼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음.
하지만 시게인의 갓끈은 쓸데없이 튼튼함.
.. 이쯤이면 문제의 아이디가 누군지 궁금해지기 시작함.
서로의 기억을 짜집기해서 가려진 아이디를 복구해냄.
찢빠에 털빠임...... .
시게인들은 직감을 느끼고 누구랄것 없이 함구령을 시행했음.
한 신도님의 강론이 시작됨
시게인은 분주해졌음
또 다른 신도님께서 영적인 디스를 하심.
시게인은 다급히 엠바고를 보강함
딴지 신도님이 거룩한 디스를 하심
시게인은 자료확보가 시급함을 깨달음.
게시판밖의 딴지신도의 글들은
갑자기 아가페에 휩싸임 분위기가 심상치않음
시게인은 이미 없어진 자료를 복구하기 위한 노력을 함
상황이 급해졌음. 조금있으면
천사가 종말의 나팔을 불것만 같음.
가까스로 증거인멸 성공.
긴장된 마음으로 시청 시작.
시게인들은 혹시 필요할까봐 무편집본을 다운받음
시청시작.
다스붸이록 34절23구절 내용말씀.
로그아웃을 안했어어어어어어어어어아아아!!!
빵터짐
빵터짐
빵터짐
다 빵터짐
그 후 마구니 취급을 특히 잘하시는 신도님께서
방금 전파된 다스붸이록을 전도하러 오심
아직도 모름!!
우리가 왜 웃고있는지도 모름!!!
썪쎄쓰!!!!!!!